#청온 창세기 19:12~22 미련을 두지 말라

#청온 창세기 19:12~22
19:16 롯이 꾸물거리자 그 사람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그의 두 딸의 손을 잡아끌어서 성 바깥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여호와께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입니다.
기도: 심판 중에도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도 우리를 용서하시고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소돔성이 망하기 직전, 그래도 롯의 가족은 망설이고 지체했구나. 나도 어쩌면 곧 사라질 세상 부귀영화에 정신 못차리고 있지나 않은지.. 중요한 건 내 영혼인데, 엉뚱하게 주식시장, 쿠팡 쇼핑, TV스타들 가십꺼리 같은거에 정신 팔려서 잊어버리고 지체하고 있는 건 이닐까?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오늘이 되어야지.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9:9~11

#청온 창세기 19:9~11
19:11 두 사람은 문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했습니다. 그래서 밖에 있던 사람들은 젊은이나 노인이나 할 것 없이 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 나라의 일에 주축을 감당하는 사람으로 서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롯이 “성문에 앉았다”는 것은 당시 문화로는 도시에서 매우 높은 장로쯤 되었다는 거래. (국회의원 + 판사 쯤) 사회적으로 성공한 걸텐데..
정작 그가 소돔 주민들에게 나쁜 짓 하지 말라고 타이를 때는 오히려 그들은 그를 “떠돌이”라며 업신여겼어.
19:7 롯이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이런 나쁜 일을 하면 안 되오.
19:9 롯의 집을 에워싼 남자들이 말했습니다. “저리 비켜라! 이놈이 우리 성에 떠돌이로 온 주제에, 감히 우리에게 훈계를 하려 들다니!” 그들이 또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보다 네 놈이 먼저 혼 좀 나야 되겠구나.” 그러면서 그들은 롯을 밀쳐 내고 문을 부수려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지만, 그리고 돈도 많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명예도 있는 사람이었지만
말씀대로 사는 게 아니라 소돔의 도시 문화에 동화돼서 그들을 형제로, 친구로 부르며 살던 사람은,
정작 가장 필요할 때, 가장 영향력을 미쳐야될 때 아무 힘이 없구나.
이게 어쩌면 예수님이 얘기하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닐까?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평소엔 우리 친구, 형제처럼 보여도 가장 어려울 땐 이방인 같다.)

아브라함이 비교가 된다.
창세기 23:4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사는 이방 사람이며 나그네입니다. 죽은 제 아내를 장사 지낼 수 있게 여러분들의 땅을 제게 좀 나눠 주십시오.”
창세기 23:5 헷 사람들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했습니다.
창세기 23:6 “내 주여, 들어보십시오. 어른께서는 우리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입니다. 우리 묘지 가운데 가장 좋은 곳을 골라 돌아가신 부인을 장사 지내십시오. 어른께서 돌아가신 부인을 장사 지내신다는데 우리들 가운데 그 누구도 자기 묘지라고 해서 거절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은 자기를 나그네라고 표현하면서 지역 사람들에게 부탁했어.
그는 그들과 동화되지 않았고 성문에 앉지도 않았어. 목축을 하며 장막에서 살고 있었지.
그러나 지역 사람들은 그를 “하나님이 세운 위대한 지도자”라고 평가했어.

롯과 아브라함, 왜 이런 차이가 있었을까?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높은지위 얻고, 성공하고 그런걸로 잘 사는게 아닌 것 같아.
하나님을 얼마나 제대로 믿고 얼마나 그 뜻대로 실제 사는 지, 그게 그를 높이는 것이 아닐까?
세상 사람들 눈치보고 친하게 지내려고 애쓰기 보단,
하나님 뜻에 비추어 내가 제대로 살아야겠다.
그러면 신경 쓰지 않은 세상에서도 존귀하게 되는 것 같아.
잠언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원수들까지도 그와 화평하게 지낼 수 있게 하신다.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8:9~15

#청온 창세기 18:9~15
18:14 나 여호와가 하지 못할 일이 어디에 있느냐? 내년 이맘때에 내가 다시 너를 찾아올 것이다. 그 때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주를 바라보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번에는 아브라함이 속으로 웃었는데 이번에는 아내 사라가 자기가 아기를 낳는다는 말에 장막에서 보면서 웃었어. 90살이 되었으니 못믿을만하지..
나도 개인적으로 믿겨지지 않는 약속이 있어. 그래도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진다. 그걸 말씀하는 것 같아.
하나님의 약속, 내게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신뢰해야겠다.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7:20~27

#청온 창세기 17:20~27
17:23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비롯해 자기 집에서 태어난 모든 남자를 불러 모았습니다. 또 돈을 주고 산 종들도 불러 모았습니다. 그 날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기 집의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기도: 언약의 하나님,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약속을 흔들림 없이 붙잡고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의 특징은, 바로 순종하는 데 있는 것 같아.
하나님이 할례받으라고 하시니까 바로 그 당일에 자기 뿐 아니라 자기 아들 이스마엘, 모든 가족들, 종들까지 다 하루동안에 할례를 받았어. 지난번 롯을 구하러 갈 때 숫자 처럼 318명 이상은 되었을 꺼야. (피곤했겠다) 나는 그렇게 순종 잘 못하고 느릿느릿한데.. 망설이기도 하고 늦게 하기도 하고.. 너희는 부모님 말씀에 이렇게 바로 순종하니?
아브라함처럼 바로바로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한다.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7:1~8

#청온 창세기 17:1~8 아브람이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내 말에 복종하며 올바르게 살아라.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그 앞에서 완전히 행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아브람이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고 난 뒤(86살) 한참이 지나서(99살) 오랜만에 하나님이 말씀하셨나봐.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내 말에 복종하며 올바르게 살아라.”
아마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행한 후에 긴 신앙의 침체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하나님 말씀 따르지 않고 내뜻대로 행하면 하나님과 멀어지게 돼…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힘이 되는 거는..
그렇더라도 하나님이 택하신 아브람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나주시고 기회를 주시는 거야.
그리고 새 이름을 주셔. 아브라”함” 이라고. 열국의 아버지란 이름.
새 약속도 주셔. 할례를 받아라.
침묵 끝에, 오히려 더 큰 약속과 복으로.
하나님이 택하신 나도. 그런 기회 주시길 믿고, 하나님께 미리 감사.
먼저 찬양.

이제 등반이 하루 남았구나. 내일 보자.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6:1~6

#청온 창세기 16:1~6
16:5 그러자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이 고통을 겪는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나는 내 여종을 당신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임신을 하더니 나를 깔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누가 옳은지 여호와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 질서의 하나님,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갈이란 여종이 씨받이로 아이를 임신하자 자기 주인인 사래를 멸시하기 시작했대.
글쎄, 회사에서 이런 경우도 있어. 자기가 팀에서 높은 위치에 있고, 또 거래처 회사와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때, 기고만장해서 사람들을 무시하고 욕하고 막대하거나, 사적인 관계에서도 하대하는 경우.. 사실 그 사람은 회사 나오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서로 “아저씨”인데 마치 회사의 위세가 자기 위세인 양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지.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일 거야.
내가 공부 좀 잘한다고, 또래보다 키 크고 힘세다고.. 아님 조금 예쁘다고 다른 이를 깔보고 막대하는 거.. 그 자리에서 나와보면 아무것도 아닌 걸 수도 있는데..
그런 조건에 천착해서 우쭐하거나 풀죽지 않고,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지를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남 무시하지도 말아야지.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5:8~21

#청온 창세기 15:8~21
15:17 해가 져서 매우 어두운데, 갑자기 연기 나는 화로와 타오르는 횃불이 나타나서 반으로 쪼개 놓은 동물들 사이로 지나갔습니다.
기도: 예배 받으시기 합당한 하나님,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직접 맹세하신다는 뜻으로 아브람이 벌여놓은 제물 사이로 횃불이 지나갔어.
그만큼 그 약속을 확실하게 지키실거라는 뜻.. (당시 맹세의 의식은 동물을 쪼개는 것이었는데 만일 맹세를 지키지 않으면 자기도 그 동물처럼 쪼개질거라는 의미였대.)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우릴 구원하신다는 약속 아래서 하나님이 오늘도 나를 지켜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믿고 의지해야지.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5:1~7

#청온 창세기 15:1~7
15:1 이 일들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의 방패이고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다.” 하시니,
기도: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오늘 나에게 허락하신 것을 세어보게 하시고 감사하게하사,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브람은 방금 큰 나라 넷과 전투를 하고 승리했지만. 그는 여전히 숫자가 작았고 취약했겠지. 그 나라들이 아브람만 골라 다시 쳐들어오면 큰일 나겠지.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자기를 가리켜 내가 네 방패고 네 상급이라고 하셔. 다른 것이 없어도 하나님만 네게 있으면 된다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겉으로 보기에 위험해보여도 안전하게 도와주시는가보다.
그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사는 오늘 돼야지.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3:14~18

#청온 창세기 13:14~18
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뒤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주변을 둘러보아라. 네가 서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다 둘러보아라.

기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아가게 하시고 내게 허락하신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변에 사람이 떠나가고, 혼자 있게 하실 때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라는 뜻이 있는 것 같구나. 오늘 본문의 아브람도 롯이 떠나간 후에 하나님이 찾아와 다시 축복의 약속을 얘기해주시고 아브람은 예배의 제단을 쌓았어.
사람 의지하지 않고, 말씀을 가까이하고, 예배하는 오늘을 보내야지.
즐거운 하루 보내렴~

#청온 창세기 13:10~13

#청온 창세기 13:10~13
13:13 그 때에 소돔 사람들은 매우 악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여호와께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기도: 영광의 하나님, 세상의 가치, 판단 등으로 삶의 기준을 삼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브람과 조카 롯, 둘 다 너무 부자가 돼서 둘이 갈라서기로 했어.
롯이 바라보기에 소돔 지역은 살기좋아보였어. 그래서 죄인들이 사는 소돔방향을 선택했지.
롯도 하나님을 믿는 신자였어. 하지만 자기 눈으로 세상을 보고선 죄인들의 선택을 하게 되는구나. 나도 세상 가치로 판단하고 세상이 좋다는 걸 따라 살다보면 롯처럼 하나님과 멀어지는 길로 갈 수도 있겠다.
내 눈이 하나님과 맞춰지게. 하나님 말씀 기준으로 선택하고 살기를 바란다.
즐거운 하루 보내렴~